알츠하이머병
(Alzheimer's disease)
1. 알츠하이머병이란?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은 치매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뇌의 신경세포가 점차 손상되어 기억력, 언어,
판단력 등의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노인성 치매(senile dementia)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약 70%를 차지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은 65세 이상의
노인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유전적 요인: 알츠하이머병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유전적 요인이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환경적 요인: 노화, 머리 부상, 흡연, 고혈압, 당뇨병 등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3. 알츠하이머병의 증상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며, 초기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기억력 장애: 최근의 일이나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2) 언어 장애: 단어를 찾지 못하거나, 말을 더듬거나, 문법에 맞지 않는 말을 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3) 판단력 장애: 사물을 판단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위험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4) 행동 변화: 우울증, 불안, 망상, 환각 등의 행동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인식 장애: 시간과 공간을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자기 관리 능력 저하: 옷을 입거나, 식사하거나, 화장실에 가는 등의 자기 관리 능력이 저하됩니다.
욕창, 감염 등의 합병증: 욕창이나 감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알츠하이머병의 진단
알츠하이머병의 진단은 환자의 증상, 신체 검사, 뇌 영상 검사, 인지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1) 증상:
환자의 증상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가능성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2) 신체 검사:
신체 검사를 통해 뇌 손상이나 기타 신체적 질환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뇌 영상 검사:
뇌 영상 검사를 통해 뇌의 구조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CT(computed tomography)나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가 사용됩니다.
4) 인지 검사:
인지 검사를 통해 인지기능의 저하 정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5. 알츠하이머병의 치료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는 현재까지 완치 방법이 없습니다.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를 시행합니다.
1) 약물 치료: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약물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a.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acetylcholinesterase inhibitor):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억제하여 신경세포의 활동을 증진시킵니다.
b.NMDA 수용체 길항제(NMDA receptor antagonist):
NMDA 수용체의 활성을 억제하여 신경세포의 손상을 예방합니다.
c.베타 아밀로이드 제거제(beta-amyloid removal agent):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제거하여 뇌의 손상을 예방합니다.

2) 행동 치료: 환자의 행동 변화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행동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a.인지 행동 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환자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행동 변화를 개선합니다.
b.가족 교육 및 지원: 가족에게 환자를 돌보는 방법을 교육하고, 환자의 치료와 돌봄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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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사회적 자원 활용: 환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회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d.재가 요양: 환자가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간호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요양 시설: 환자가 전문적인 간호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6. 알츠하이머병의 예방
알츠하이머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절주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합니다.
2) 인지 활동 유지: 독서, 퍼즐 맞추기, 음악 연주 등과 같은 인지 활동을 통해 뇌를 자극합니다.
3) 규칙적인 검진: 65세 이상의 성인은 정기적으로 인지 검사를 받아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뇌의 신경세포가
점차 손상되어 기억력, 언어, 판단력 등의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는 현재까지 완치 방법이 없지만,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인지 활동 유지, 규칙적인 검진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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