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 발견전에 주의해야할 "광선각화증"

 

광선각화증(Actinic keratosis)

 

비타민D 합성등 좋은 역할도 많이 하는 햇빛이지만 지속적이고

강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광선각화증

피부암으로 가기 바로 전단계도 유발해서 문제가 되죠.

광선각화증에 대해 알아봅시다.

 

광선각화증 Actinickeratosis 는 거친 표면과 붉은색을 띠며

 

태양이나 인공광원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발생률이 증가하지만

젊은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광노출시간이 늘어나면 대부분의 사람에게 발생하며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아버님, 어머님들에서 특히 많이 발견됩니다.)

편평세포암 전구단계로 여겨지며 광선각화증이

여러개 있는 환자에서 10년 이내 침윤편평세포암이

발생할 확률은 약 10%나 됩니다.

 

 

광선각화증 은 표면이 거칠고 위 사진에서

보듯 붉은 갈색, 노란색, 검정빛을 띠며 비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햇빛 노출 부위에 발생하며 증상이

없거나가벼운 가려움이나 자극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상 만성적인 햇빛 노출로 인한

일광탄력섬유증(Solar elastosis)와 피부

표면 각질세포의 핵의 비정형성(Atypia),

형성이상, 세포극상등의 이상이 관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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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되기 전단계인 광선각화증 에서 피부암 편평세포암

으로 진행하는 위험인자에는 귀나 입술에 위치, 치료 후에

빠른 재발, 노인, 장기이식, 혈액질환, 류마티스질환등이 있습니다.

 

 

치료는 암으로 진행할 수 있기에 반드시 해야 하며 병변의

위치, 갯수등에 따라 피부긁어냄술, 전기소작술, 냉동치료,

알다라크림(Imiquimod), Ingenol mebutate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 후에도 반드시 햇빛차단 (SPF5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 사용 권고), 특히 오전 11시- 오후 3시 사이에

강한 햇빛을 피하도록 해야합니다.

 

오늘은 만성적인 자외선 노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부암 전단계

 

광선각화증 에 대해서 알아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