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건조 가려움 보습관련

 

바닐로이드수용체

(Topical TRPV1 antipruritic compounds)

 

 

가려움은 긁고 싶은 감각으로 통증과 마찬가지로 자극에 대한 인체의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하지만 6주이상 지속되는 만성 가려움은 감정, 수면, 대인관계등 삶의 질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Transient receptor potential vanilloid type 1(TRPV1), 바닐로이드 수용체는 그 TRP 채널의 하나로 열, 캡사이신, 산 등의 자극에 의해 활성화 되며 감각뉴런, 각질세포, 피지세포등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아토피피부염에 대표적 염증마커인 IL-31이 TRPV1 채널을 통해 가려움을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되기에 가려움 완화를 위해 이 TRPV1을 타켓으로 한 약품들이 개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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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처음 개발된 경구약은 심한 고열증을 유발하여 개발 중단되었고 이에 경구약이 아닌 국소적으로 TRPV1을 차단하는 제품들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그 중 Asivatrep(아시바트랩) 은 가장 촉망받은 국소 TRPV1 길항제로 임상시험간 안전문제는 없었으며 실제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1%크림을 8주간 도포시 본인 및 관찰자들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가려움이 감소되었습니다.

 

가려움은 상당히 귀찮고 만성일 경우 정말 굉장히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보통은 항히스타민으로 가려움을 조절하고 건조함이 원일일 경우에는 보습제를 듬뿍듬뿍 바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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