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부관련 정보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고데기 화상 치료의 방법

by Skin_TPA 2024. 1. 24.
728x90
반응형

화상(Burn)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고데기 화상에 대해 알아보도록해요.

 

우선 화상은?

 

 

1) 1도 화상:

표피에만 화상이 발생해

물집 없이 붉어지는 경우 

 

2) 2도 화상:

표피 및 진피에 화상이 발생해 붉어지고 통증이 발생하는

표재성과 피부가 창백하고 감각이 없어지는 심재성이

있으며, 이 경우에는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3) 3도 화상:

피부 전체 및 피하조직 일부가 화상을 입어

피부가 무감각해지며 흉터가 발생하는 경우,

 

4) 4도 화상:

피부 전체 및 피하지방이 화상을

입어 피부 이식 등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반응형

 

 

대체로 고데기로 인한 화상은 1도 혹은 2도 화상이 가장 많으며,

고데기의 최대 온도는 평균 163'C(범위 122-210'C)입니다.

40'C까지는 피부에 손상이 없지만,

50'C 이상부터 접촉화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화상에 대한 처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화상 부위를 흐르는 차가운 물에 최소 20분간 담그는 것입니다.

이는 화상의 깊이를 방지하고 진통 효과를 주기 때문입니다.

20분 이상 담근다고 해서 더 큰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화상 수처리 후 1시간, 심지어 3시간이 지나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항염증, 진통, 항부종 효과를 줍니다.

 

2.화상 부위를 드레싱하는 것입니다.

드레싱은 감염 방지, 삼출물 제거, 상처 회복 촉진 등의 효과를 줍니다.

거즈, 폼 드레싱, 하이드로콜로이드 등 다양한 드레싱 제품이 있지만,

이들 간에 효과 우위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물집이 생긴 경우에는

물집이 감염을 방지하고 회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므로 일부러

제거하지 않습니다.

 

3.화상 연고를 바르는 것입니다.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항생제 연고나 베타시토스테롤이 주 성분인

미보연고 등을 사용합니다.

 

 

 

고데기를 사용하는 여성들 뿐만 아니라 고데기가 꺼진 후에도

온도가 식는 데 30초 이상이 걸리므로, 아이들이 실수로 고데기에

손을 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고데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