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드름, 가슴드림 모낭염 치료해도 안좋아진다면 "말라쎄지아모낭염"

 

무더운 여름철에는 남성 혹은 여성분들 모두 등이나 가슴쪽에 이런 #모낭염 많이들 생기시죠, 체질적으로 땀이 많거나 운동을 열심히 하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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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낭염 진단을 받고 열심히 항생제를 잘 먹어도 전혀 반응이 없다 할때

의심해볼수 있는 #피티로스포롬모낭염 #말라쎄지아모낭염

곰팡이에 의한 모낭염도 있다는거 처음 들어보셨죠?

 

말라쎄지아 모낭염

(Malassezia Folliculitis)

 

 

#말라쎄지아모낭염 #피티로스포롬모낭염 은 여드름과 흔하게 혼동될 수 있으며 주로 얼굴과 몸통에 여러개의 농포와 구진형태로 발생합니다.

말라쎄지아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며 관련된 질환으로는 모낭염, 지루성피부염, 어루러기가 있습니다.

이 말라쎄지아는 각질세포에 TLR2를 통해 염증 사이토카인을 유발하여 이러한 병변을 유발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110명의 #피티로스포롬모낭염 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의 데이터를 확인해본 결과

평균 나이는 15세 였고 주로 백인 그리고 여성에서 좀 더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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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는 가려움이 있었으며 약 20% 이하에서 기존에 어루러기 혹은 지루성피부염이 있었습니다.

 

 

75%이상의 환자들이 지속되는 여드름으로 진단받아 경구 항생제를 복용하였으며 잘 생기는 부위는 이마, 헤어라인, 몸통 상부였습니다.

 

 

치료로는 주로 케토코나졸2%샴푸로 매일 3-5분 가량 사워를 하며 75%의 환자가 이런 국소치료만으로도 호전이 되었습니다.

혹은 경구 플루코나졸, 케토코나졸을 복용시에도 치료 반응이 좋았고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1-2달 뒤에 병변 완화가 있었습니다.

 

흔히 #등드름 #가드름 이라고도 하는 몸통에 발생하는 모낭염은 대부분 세균에 의한 경우가 많아 경구 항생제를 복용하면 호전을 보이지만

경구 항생제를 복용해도 호전이 없다면 한번쯤은 이 #말라쎄지아모낭염

#피티로스포롬모낭염 을 의심하고 항진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