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가슴 등 목 부분 피부 황갈색현상 및 가려움 피부무좀 어루러기증상 니조랄샴푸

어루러기 (Tinea versicolor)

 

 

어루러기(Pityriasis versicolor, Tinea versicolor)는 M.globosa와 같은

말라쎄지아효모균 감염으로 활동이 왕성한 20-40대 성인의 가슴, 등,

겨드랑이, 목, 두피 등에 황갈색, 적갈색 비늘 반이 생깁니다.

 

 

 

고온 다습하며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주로 발생하며 가벼운

가려움증을 동반하거나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만성적으로

여름에 악화, 가을 겨울에는 호전되는 경과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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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모두에게 동등하게 발생하며 주로 피지분비가 많아 말라쎄지아

효모균이 잘 먹고 자랄수 있는 지질이 풍부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진단은 검사용 칼로 병터를 긁어 KOH 용액으로 현미경을 통해 특징적인

 

"스파게티와 미트볼 모양"을 확인하거나 배양을 통해 확진할 수 있습니다.

 

간혹 혼동될 수 있는 백반증과는 우드등 검사로 분별 가능합니다.

 

 

케토코나졸 샴푸로는 니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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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치료제제로는 2.5% 셀레늄 술피드, 2% 케토코나졸 연고와 샴푸가 있으며 다만 바르고 최소 10분 둔 뒤 씻어내며 2주간 매일 시행해야합니다.

 

그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하 1달에 1-2번 시행을 추천합니다.

 

 

경구약으로는 이트라코나졸(매일 200-400mg, 3-7일간) 투여시 치료율이 90-100%며 단 말라쎄지아효모균은 피부 정상 균총으로 완전 제거는 어려우며 유발인자 제거가 어렵기에 치료 1년 후 60%, 2년후 80% 재발이 잦습니다.

 

 

또한, 탈색반은 치료후에도 장기간 지속 가능합니다!

 

남/녀 모두 겨드랑이, 몸통, 목 등에 많이 발생하고 자꾸 반복한다는 특징이 있지만,,

 

 

땀이 나면 바로 자주 씻고 잘 말리고 케토코나졸 샴푸를

주기적으로 쓰고 경구약을 먹으면서 관리해주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