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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련 정보

여름철 무좀치료 및 발톱무좀

by Skin_TPA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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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치료(Treatment for onychomycosis)

손발톱진균증(Onychomycosis)은 손발톱질환의 40-60%

차지하는 흔한 피부질환으로 최근 노령인구의 증가,

항생제와 면역억제제의 사용, 수영장이나 헬스장 등의

이용으로 진균 노출 가능성이 많아져 증가하고 있습니다.

 

손발톱진균증 증상으로는 기본적으로 손발톱이 두꺼워지고

잘 부스러지며 노란색-황색의 색소변화등을 동반합니다.

 

임상 형태에 따라 위 사진처럼 원위외측손발톱진균증(DLSO),

근위손발톱진균증(PSO), 백색표재성손발톱진균증(WSO),

전이상성손발톱진균증(TDO)로 나누며 이중 DLSO가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손발톱진균증의 치료는 국소, 전신치료가 있으며 국소약물

침투가 어려워 원칙적으로는 경구항진균제를 사용하며

평균 6-9개월 가량 연속 복용이 필요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술약속이

많으신 분들!, 위장장애 등으로 경구약 복용이 어려우신 분들은

최근 발톱무좀레이저 치료를 하고 계십니다.

 

 

위 논문은 기존의 발표된 106개의 발표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레이저 치료는 평균적으로 63%의 호전을 보였으며

1064nm ND-Yag laser71%, CO2 레이저 추가시 95%까지 확인되었다 합니다.

 

 

국내 논문에서도 기존의 발톱무좀 환자를 레이저

치료 후 4-6개월 후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손발톱무좀레이저는 열에 약한 감염체인 진균이 서식하고

있는 두꺼운 각질층과 손톱 안쪽에 비특이적인 열 손상을

또한 열 전달 효과를 통해 손발톱이 더 빨리 자라도록 하는

효과로 치료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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